아기 판다가 태어났다.

8월 22일 워싱턴DC의 국립동물원에서 태어났고 9월 25일 베이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. 아직 일반에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판다캠을 통해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하여 들어가봤더니

이런 흐뭇한 광경이. 요즘은 틀기만 하면 십중팔구 어미인 메이샹이 새끼를 끌어앉은 모습을 볼 수 있다. 새끼 혼자 있으면 그것도 그것대로 귀엽고.

눈을 뗄 수가 없네요...게을러만 보이던 판다 다리가 저렇게 쫙 찢어질 줄이야. 나보다 낫다.

판다캠은 여기서, 팬들이 화면캡쳐해 올린 수억 장의 사진은 여기서.

2013년에 태어난 바오바오는 요즘 뭐 하나 찾아봤더니 생일잔치 사진이 나왔다; (출처) 작년에 보러 갔을 때에 비해 몸집이 엄청 많이 자라서 놀랐음.